여행

주말 근교 여주 힐링 여행 신륵사 뷰 맛집 추천 (주차 가능, 데이트 가족 나들이 추천)

Magazine A / Editor 2021. 2.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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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갈만한 곳이 어디있을까하고 고민하던 중 

신륵사라는 절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지어진 절이라고합니다.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英陵願刹)로 삼아 보은사(報恩寺)라고 불렀다. 

앞쪽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뒤쪽으로는 산이 우거져있어서 제가 방문한 느낌으로는

배산임수가 좋은 절이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덕분에 굉장히 운치가 있어서 조용하게 사색하기에 좋았던 것같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비용은 따로 받지않았습니다.


신륵사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우)12636

 

https://place.map.kakao.com/7969214

 

대한불교조계종 신륵사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천송동 28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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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들을 보여드리기 전에 동영상하나 보시고 시작해보세요.

 

강가에 위치한 정자에 앉아 멍하니있었는데, 시간마다 종을 쳐주시는 것같아요.

댕~하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등이 자연 속에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같았습니다.

 

 

 

입구부터 즐비한 돌탑들을 보니 저도 마음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위해 몇 개 좀 쌓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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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종종 이곳저곳에서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천년 고찰 신륵사라는 말답게 600년 넘은 고목들과 어우러진 모든 경치와 연식이 느껴지는 사찰을 거닐면서 저라는 존재가 아직 몇 십년밖에 이 세상을 알지 못했는데, 제가 모르던 역사 속 그 순간들을 이 사찰과 나무들, 이 강은 지켜보고있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 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여태 모습을 지켜올 수 있었다는 것에 굉장히 큰 깨달음과 힐링을 선사해주었던 것같습니다. 

 

사색의 시간,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고싶으신 분들은 여주 신륵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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