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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재상고 포기 - 주가(주식) 전망 리포트 (매수? 매도?)

Magazine A / Editor 2021. 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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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거대 기업의 총수,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았으며, 이로인해 며칠 전 최종적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게 되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실형 확정에 법정구속되어 동학개미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의 주가는 선고 당일 사상 초유의 혼란 속에 시가총액이 총 28조원이 줄었었지만, 나흘만에 감소분의 약 77%를 회복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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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인 어제, 마침내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600원(3.0%) 상승한 8만9400원에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장중에는 8만9900원까지 올라 9만원선에 근접했으며, 지난 구속당일(18일) 8만5000원으로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불과 거래일 5일 만에 9만원선에 근접하게 되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전에 재벌그룹 총수들이 몇 번 구속 수감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주가가 코스피보다 더 많이 올랐었다.

*총수의 수감 사실과는 별개로 기업 각기의 펀더멘탈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 듯하다.
(Fundamental / 펀더멘탈 :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능력과 가치, 잠재적 성장성 등을 의미)


이러한 주가 상승에는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 협업이 금번 주가에 큰 역할을 하였고,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S2공장의 반도체 공장 신규 건설 건 등이 보도가 되면서 주가에 큰 공신을 한 듯하다.

 

 

 

그러나 삼성의 총수, 이재용 부회장 측이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형량은 최종적으로 징역 2년 6개월로 확정되었다.

*재상고를 하지않음으로서 삼성 내부적으로 단결이 우선이라 판단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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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석방 등이 되지않는다는 조건으로보면, 이전 구속 수감되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앞으로 약 18개월 정도 더 복역을 해야한다.

또한 당분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중심으로 경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계에선 이 부회장의 옥중경영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은 삼성전자가 총수 없이, 총수의 부재가 현실이 되면서, 삼성전자는 비상경영체제로 경영을 이어나가게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앞서 겪어온 SK·현대차·롯데·한화·CJ·오리온 등 다른 기업들의 사례에 비추어보았을 때,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같아보이지않는다.

 

 

오히려 인텔, 테슬라 등과의 협업 등에 관한 보도가 나오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탈 것이라 예상된다.

 

재상고를 포기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내년 7월 만기 출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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